다음과 같은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. 파티셔닝된 테이블이 하나 있습니다. 월말이 되어 다음달을 위한 파티션을 정의해야 하는데, 그만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.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? maxvalue 파티션을 두 개로 분리하여, 새로운 달을 위한 파티션과 새로운 maxvalue 파티션을 생성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. 하지만 파티셔닝된, index-organized 테이블(IOT)에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조금 위험합니다. 이 경우, 물리적인 파티션이 먼저 생성되고 여기에 maxvalue 파티션의 로우(row)를 이동해야 하므로 추가적인 I/O와 CPU 사이클을 소모하기 때문입니다. Oracle Database 10g Release 2에서는 이 과정이 대폭적으로 단순화되었습니다. 아래 그림에서..